내년 의대 모집 인원 3123명으로 확정…전년 대비 1487명↓

김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4 08: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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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이 올해보다 1487명 줄어든 3123명으로 확정됐다. (사진=DB)

 

[mdtoday=김미경 기자]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이 올해보다 1487명 줄어든 3123명으로 확정됐다.

교육부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2026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라 39개 대학의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인원은 3123명으로,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대학은 1023명, 비수도권 대학은 2100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선발은 3016명이고, 정원 외 선발은 107명이다.

전형 유형별로는 수시모집이 2115명, 정시모집 1008명이며, 수시 전형별 모집 인원을 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이 991명, 학생부종합전형은 969명, 논술 131명, 기타 24명이다.

비수도권 의대 26곳의 지역인재전형 모집 인원은 1215명으로 집계됐는데, 전년도 1913명보다 698명 줄었지만 증원 이전 2024학년도 1025명보다 190명 증가한 규모다.


모집 인원이 2024학년도 수준으로 회귀했음에도 지역인재 모집 인원이 200명 가까이 늘어난 것은 정부가 지역인재전형 권고 비율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60%를 유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학별로 보면 전남대가 총모집인원 126명 가운데 78.57%인 99명을 뽑기로 해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가장 높았고, 원광대는 97명 중 77.32%인 75명, 동아대는 51명 중 76.47%인 39명, 부산대는 125명 중 76%인 95명을 선발하는 등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70%를 넘는 대학은 4곳이었다.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60%를 넘는 대학은 16곳에 달했다.

다만 한림대는 22.78%로 해당 비율이 가장 낮았고, 이어 가톨릭관동대가 23.81%,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28.87%로 그 뒤를 이었다.

지역인재전형을 유형별로 보면 수시모집이 80.5%로 대부분이었고, 정시모집은 19.5%에 그쳤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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