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래 과학기술 발전 위해 연구 활동 지원한다

조용진 / 기사승인 : 2018-10-04 17: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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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8개 대학 연구 과제에 553억 연구비 지원 계획 발표 삼성전자가 반도체, 항암백신, 인공지능(AI), 로봇 등을 연구하는 국내 대학 38개 과제에 연구비 553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미래기술 육성사업의 2018년 하반기 지원과제 38개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KAIST 안재욱 교수팀의 '리드버그 양자 시뮬레이터의 얽힘 제어 연구' 등 15개 과제가 선정됐다. 소재기술 분야에서는 저전력 고집적 반도체에 활용할 수 있는 KAIST 박병국 교수팀의 '스핀 CMOS를 이용한 스마트 로직소자 개발' 등 12개 과제가 뽑혔다.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는 포스텍 최승문 교수팀이 연구 중인 자율주행, 로봇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딥러닝 영상인식 기술인 '가상현실을 위한 물리적 및 지각·감성적 동작 효과의 자동 저작' 등 11개 과제가 지원대상이다.

이외에도 기초과학 분야에서 김대수 KAIST 교수 외 2개 과제, 소재기술 분야에서 김종호 한양대 교수 외 1개 과제 등 모두 5개 과제는 후속 지원과제로 선정됐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이미 지원이 완료된 과제 중에서 학술적으로나 산업적으로 큰 파급력이 기대되는 경우 후속지원 과제로 선정해 추가로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미래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이 튼튼해야 한다"며 지난 2013년 8월부터 10년간 기술발전에 1조5000억원을 투자하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 등 3개 연구분야에서 매년 3차례(상∙하반기 자유공모, 연1회 지정테마) 지원하며 총 466개 과제에 총 594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미래성장사업으로 지정한 AI, 5G, IoT, 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미래기술 분야로도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메디컬투데이 조용진 (jyjthefak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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