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점유율, 샤프∙소니에 뒤진 3.3%...마케팅 총괄 인사교체
지난해 삼성전자의 중국 LCD TV시장 점유율이 3.3%로 전년 대비 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2011년 삼성전자의 중국 LCD TV시장 점유율은 샤프 4.8%, 소니 4.7%에 뒤진 3.3%에 머물렀다.
이는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Huawei, ZTE 등 중국 업체들을 제치고 1위 스마트폰업체인 점과는 대조적이다.
지난해 중국은 정부의 가전하향정책에 힘입어 북미와 서유럽을 제치고 세계 최대 LCD TV시장으로 떠올랐다. 중국 LCD TV시장은 가격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저가공세를 펴고 있는 중국 TV업체들이 자국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북미 LCD TV판매량은 전년대비 0.2% 감소했고 서유럽 LCD TV판매량은 재정위기로 전년대비 11.1% 감소했다. 특히 올해 1분기 서유럽 LCD TV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20.7% 감소했는데 재정위기 심화로 TV수요 감소세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유럽 LCD TV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지난해 시장점유율은 30.2%로 2위 LG전자 15.7%, Philips 11% 대비 크게 앞섰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향후 전망이 불투명한 서유럽 LCD TV시장을 대신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중국 마케팅을 담당하는 중국총괄을 김영하 전무에서 박재순 부사장으로 교체했다. 신임 박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북미에서 소니를 제치고 1위 LCD TV업체를 기록하는데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따라서 이번 인사 조치는 삼성전자가 중국 LCD TV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2013년 삼성전자는 중국에 8세대 LCD패널 투자를 통해서 중국 LCD TV시장점유율을 대대적으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스마트폰과 연계된 스마트 TV사업도 동시에 강화시켜 중국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중국 LCD TV사업강화는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수직계열화된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나아가서 중국에서 OLED TV와 스마트 TV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최근 유럽발 재정위기가 글로벌 경기침체로 전이되고 있어 삼성전자 TV사업도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 “그러나 경쟁업체들은 더욱 더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금번 위기가 지나게 되면 삼성전자의 TV산업 지배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5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2011년 삼성전자의 중국 LCD TV시장 점유율은 샤프 4.8%, 소니 4.7%에 뒤진 3.3%에 머물렀다.
이는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Huawei, ZTE 등 중국 업체들을 제치고 1위 스마트폰업체인 점과는 대조적이다.
지난해 중국은 정부의 가전하향정책에 힘입어 북미와 서유럽을 제치고 세계 최대 LCD TV시장으로 떠올랐다. 중국 LCD TV시장은 가격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저가공세를 펴고 있는 중국 TV업체들이 자국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북미 LCD TV판매량은 전년대비 0.2% 감소했고 서유럽 LCD TV판매량은 재정위기로 전년대비 11.1% 감소했다. 특히 올해 1분기 서유럽 LCD TV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20.7% 감소했는데 재정위기 심화로 TV수요 감소세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유럽 LCD TV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지난해 시장점유율은 30.2%로 2위 LG전자 15.7%, Philips 11% 대비 크게 앞섰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향후 전망이 불투명한 서유럽 LCD TV시장을 대신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중국 마케팅을 담당하는 중국총괄을 김영하 전무에서 박재순 부사장으로 교체했다. 신임 박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북미에서 소니를 제치고 1위 LCD TV업체를 기록하는데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따라서 이번 인사 조치는 삼성전자가 중국 LCD TV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2013년 삼성전자는 중국에 8세대 LCD패널 투자를 통해서 중국 LCD TV시장점유율을 대대적으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스마트폰과 연계된 스마트 TV사업도 동시에 강화시켜 중국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중국 LCD TV사업강화는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수직계열화된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나아가서 중국에서 OLED TV와 스마트 TV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최근 유럽발 재정위기가 글로벌 경기침체로 전이되고 있어 삼성전자 TV사업도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 “그러나 경쟁업체들은 더욱 더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금번 위기가 지나게 되면 삼성전자의 TV산업 지배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jjnwin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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