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최민석 기자] 라식·라섹 등 기존 시력교정술은 근시와 난시 교정에는 효과적이지만, 불규칙 난시나 야간 빛 번짐, 눈부심 등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반면 퍼스널아이즈(PersonalEyes)는 불규칙 난시, 야간 빛 번짐, 눈부심 등의 문제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퍼스널아이즈의 핵심은 안구 내부 광학 경로를 정밀 분석해, 개인 눈 구조에 맞춘 최적 교정 설계를 제공하는 점이다. 단순히 근시·난시를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각막과 수정체, 망막을 통과하는 빛의 굴절 변화를 3D 안구 모델을 구현해 맞춤형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사이트맵’ 장비를 활용해 약 2000개의 광선을 눈에 투사하고, 이를 AI가 분석해 수술 설계를 제안한다. 의료진은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에 임상 경험을 반영해 최종 수술 계획을 결정한다.
![]() |
| ▲ 최성호 원장 (사진=퍼스트삼성안과 제공) |
기존 라식·라섹은 저위수차 교정에는 효과적이지만, 고위수차나 불규칙 난시까지 완전히 보정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퍼스널아이즈는 안구 중심부뿐 아니라 주변부 빛 이동까지 고려해 수술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야간 빛 번짐과 시야 흐림을 최소화한다.
퍼스트삼성안과 최성호 대표원장은 “AI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진이 임상 경험을 토대로 미세 조정을 더해 최종적인 수술 계획을 세운다. 이를 통해 예측 가능성과 안전성을 보다 높이고, 시력의 질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퍼스널아이즈는 단순히 1.0같은 시력표 상 수치를 맞추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에서 체감되는 시야의 질까지 높이는 데 초점을 둔다. 데이터 기반 설계와 임상 경험이 결합된 맞춤형 접근법이 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최 원장은 또 “이 기술은 정밀 검사와 개인 맞춤 설계를 통해 미세한 빛 번짐과 눈부심까지 줄일 수 있다”면서 “앞으로의 시력교정술은 단순 수치 향상이 아닌 생활 속 시력의 질 개선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press@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