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롯데손해보험 사옥 (사진=롯데손해보험 제공) |
[mdtoday=최유진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9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조기상환(콜옵션) 행사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롯데손보는 당초 이달 만기가 도래하는 후순위채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할 계획이었으나, 금융감독원이 지급여력비율(K-ICS)이 150% 미만으로 하락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들어 제동이 걸렸다.
금감원은 최근 보험사들의 자본 건전성 악화를 우려해 후순위채 상환에 신중을 기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감독당국과의 협의 끝에 콜옵션 행사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며 “하반기 중 추가 자본확충을 통해 건전성 요건을 충족한 뒤 콜옵션 재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 일부에선 이번 결정으로 해당 후순위채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보험사 신뢰도에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최유진 (gjf256@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