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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그룹이 재택의료 환아를 위한 생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KB금융그룹 제공) |
[mdtoday=최유진 기자] # 7살 유진이(가명)는 낙상으로 인해 경련을 동반한 의식 소실이 발생해 응급 수술로 생명을 구했다. 하지만 기관지관을 통해 호흡을 하고, 콧줄로 영양분을 공급받는 상황이다. 병원에서 4개월 간 치료를 끝내고 퇴원 후에는 매달 상당 금액의 의료소모품과 이동에 필요한 고가의 특수 유모차형 휠체어가 필요하다.
KB금융그룹은 이처럼 집으로 돌아간 중증소아 환아들이 치료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재택의료 생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KB금융은 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해 생명 유지에 필요한 의료비와 소모품, 치료보조기기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재택의료로 전환된 환아들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가정형편으로 병원 접근이 어려운 환아들에게도 간접적으로 이루어진다.
지원금은 아이들의 지속적인 치료를 돕는 데 쓰이며, 서울아산병원의 중증소아 재택의료팀과 협력해 치료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된다. 이는 경제적 지원을 넘어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환아 가족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해외 심장병 환아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뻗고 있다.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 어린이 10명을 초청해 심장병 수술을 진행했고, 2012년부터 캄보디아에서 102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술 지원을 했다. 캄보디아 현지에는 '헤브론 심장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총 271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았다.
메디컬투데이 최유진 (gjf25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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