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펫보험, '펫퍼민트' 7년 만에 13만 건 돌파

김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14: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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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퍼민트, 반려동물 보험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반려견 슬개골 탈구, 반려묘 이물섭식 등 주요 지급 사유 분석

▲ 메리츠화재의 반려동물 보험 브랜드 '펫퍼민트'가 출시 7년 만에 누적 가입 건수 13만 건을 넘어섰다. (사진= 메리츠화재 제공)

 

[mdtoday=김미경 기자] 메리츠화재의 반려동물 보험 브랜드 '펫퍼민트'가 출시 7년 만에 누적 가입 건수 13만 건을 넘어서며 가입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펫퍼민트 출시 7주년을 기념해 가입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공개하며, "정확한 의료 데이터 제공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는 브랜드 취지를 강조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0월 출시 이후 총 13만 5천여 건의 보험이 판매되었으며, 이 중 반려견 보험은 11만 5천여 건, 반려묘 보험은 2만여 건을 차지했다.

 

반려견 품종별 가입 현황을 살펴보면 포메라니안과 토이 푸들이 각각 1만 4천 건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말티즈와 비숑 프리제가 그 뒤를 이었다. 반려묘의 경우 코리안 숏헤어가 6천 건 이상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기타/믹스 고양이, 브리티쉬 숏헤어, 먼치킨 순으로 나타났다.

 

가입된 반려동물의 이름으로는 반려견의 경우 '보리'가 1,861건으로 가장 많았고, '코코', '콩이', '두부' 등이 뒤를 이었다. 반려묘는 '코코', '레오', '보리'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보리'는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에게 인기 있는 이름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가입 비중이 5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보험금 지급 현황을 살펴보면 반려견의 경우 외이도염이 16,521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장염, 구토, 외이염 순으로 나타났다. 지급 규모별로는 슬개골 탈구로 인한 보험금 지급액이 약 73억 원으로 가장 컸으며, 십자인대 손상·파열, 위·장염, 외이도염 등이 뒤를 이었다. 메리츠화재 측은 "소형견 위주, 실내 양육이 많은 국내 반려견 환경 특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반려묘의 경우 구토, 위·장염, 결막염 순으로 보험금 지급 건수가 많았고, 지급액 기준으로는 이물섭식, 구토, 위·장염 순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는 "고양이의 경우 그루밍 습관으로 인한 헤어볼, 신경성 위염·장염 등이 많이 발생하며, 물을 적게 마시는 습성으로 인해 방광염 발병률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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