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유방재건술 시장 본격 공략.. 대형·대학병원 14곳 코드 확보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5 1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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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확대 기반 마련

▲ 셀루메드가 유방재건술에 사용하는 피부이식재 ‘셀루덤 HD임플란트(CELLUDERM HD IMPLANT)’를 국내 대형·대학병원 14곳에 유방재건술 관련 코드를 확보했다. 셀루메드 ‘셀루덤 HD 임플란트’ 제품 이미지 (사진= 셀루메드 제공)

 

[mdtoday = 박성하 기자]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셀루메드가 유방재건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5일 피부이식재 '셀루덤 HD임플란트'가 국내 대형·대학병원 14곳에서 유방재건술 관련 병원 코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셀루메드는 무세포동종진피(Acellular Dermal Matrix, ADM) 기반 제품군인 '셀루덤' 시리즈를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인 '셀루덤 HD임플란트'는 지난해 출시 이후 의료현장 관계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인 공정 개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수술 현장에서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한 14곳 병원 코드를 기반으로 해당 병원군을 중심으로 영업·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발판으로 지역 거점 병원으로 영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유방재건 영역에서의 적용 확대가 고부가가치 제품군 매출 비중을 높여 수익성 개선을 견인하고, 전사 실적 개선 속도를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중 주요 질환으로 꼽힌다. 유방암백서 2024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유방암 신규 환자가 34,628명 발생해 연간 발생자 수가 처음으로 3만 명을 넘어섰다. 유방암 치료 이후 달라진 외형은 환자에게 우울감,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유발할 수 있어, 유방재건술은 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치료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인식 변화로 유방 절제술 환자의 상당수가 재건술을 병행하면서 관련 시장 규모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공정 개선으로 수술 편의성을 높였고, 대형·대학병원 14곳에서 코드 확보를 완료하며 시장 확대 기반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어 "고부가가치 제품인 셀루덤의 매출을 빠르게 확대해 수익성 중심의 실적 개선을 가속화하고, 전사 실적 턴어라운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루메드는 유방재건술 분야의 셀루덤 HD임플란트를 비롯해 정형외과, 성형외과 등에서 사용 가능한 셀루덤 필, 셀루덤 젠, 셀루덤 울트라 등 다양한 적응증에 특화된 '셀루덤'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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