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비케어가 지난 19일 진행된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 개막식에서 김진태 대표가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 개막식에서 기념사진 촬영 중인 유비케어 김진태 대표(좌측에서 첫번째)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좌측에서 두번째) (사진= 유비케어 제공) |
[mdtoday = 차혜영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의 김진태 대표가 지난 19일 개최된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 개막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의료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정부는 유비케어가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의료 정보화 인프라를 구축한 점을 주요 공로로 꼽았다. 유비케어는 병·의원 및 약국용 EMR을 통해 진료 기록의 정확성과 보존성을 높였으며, 요양급여 청구 업무의 자동화를 실현해 국가 보건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이 회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정보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국가 보건 정책이 현장에 신속히 적용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똑닥'을 통한 의료 접근성 제고와 사회적 문제 해결 노력도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특히 소아과 진료 대기 시간 단축 등 국민들이 겪는 의료 이용의 불편을 완화한 점이 인정받았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EMR 연동 비대면 솔루션을 보급함으로써 감염병 확산 방지와 의료 공백 최소화에 기여한 바 있다.
최근 유비케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CDSS)과 클라우드 EMR 등 차세대 의료 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인 ISO 27001 인증을 획득하며 의료 데이터 보안 체계를 확립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도 주력하는 모습이다.
김진태 유비케어 대표는 “이번 수상은 EMR을 중심으로 의료 정보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국내 의료 환경의 변화에 기여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앞으로도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비케어는 기업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GC메디아이(GC MediAI)'로 변경할 계획이다. 변경된 사명은 향후 주주총회 의결 절차를 거친 후 공식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차혜영 기자(eury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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