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메디-데이터포라이프, 글로벌 결핵 퇴치 협력 MOU 체결

차혜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9 12: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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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선량 엑스레이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및 공동 임상연구 추진

▲ 레메디가 독일 비영리 디지털 헬스케어 기관인 데이터포라이프(Data4Life: D4L)와 글로벌 결핵퇴치 디지털 플랫폼 구축과 공동 임상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레메디 이레나 기술고문, Data4Life 벤 일리겐스 대표, 팀 월츠 기획조정실장 (사진= 레메디 제공)

 

[mdtoday = 차혜영 기자] 저선량·초소형 엑스레이 솔루션 기업 레메디가 독일 비영리 디지털 헬스케어 기관 데이터포라이프(Data4Life, 이하 D4L)와 손잡고 글로벌 결핵 퇴치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과 공동 임상연구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결핵 진단 데이터의 공유와 연구를 체계화하고, 공공보건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지난 28일 서울에서 진행됐으며, 레메디 측에서는 이레나 기술고문이, D4L 측에서는 벤 일리겐스 대표와 팀 월츠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하소 플래트너 재단의 지원을 받는 D4L은 보건 의료 데이터 인프라와 실전 근거(RWE) 생성, 상호 운용 가능한 임상 데이터 플랫폼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레메디가 결핵 고부담·저소득 국가에서 현장진단(PoC)을 통해 확보한 결핵 의심 및 확진자 데이터를 D4L의 플랫폼인 ‘D4L Collect’에 등록하는 것이다. 해당 시스템은 환자의 치료 과정 참여를 유도하고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며,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레메디는 수집된 의료데이터를 D4L에 무상으로 제공하며, D4L은 이를 공공보건 연구 및 표준 기반 보건 의료 데이터 인프라 개발을 위한 연구 목적으로만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레메디는 자사 의료데이터 플랫폼 ‘르네상트(Rena’ssant)’를 통해 생성·수집된 데이터와 임상연구 결과를 공동 소유하게 되 이를 통해 레메디는 향후 자체 연구와 제품 개발, 상업적 이니셔티브에 해당 데이터를 활용할 권리를 확보했다.

 

레메디 주요 공모정보

구분내용
모집 주식 수1,200,000주
희망 공모가 밴드17,800원 ~ 20,700원
총 공모 예정 금액214억원 ~ 248억원
기관 수요예측6월 17일 ~ 6월 23일
일반 청약7월 1일 ~ 7월 2일
상장 주관사KB증권

 

메디컬투데이 차혜영 기자(eury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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