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노타 X 퓨리오사AI CI (사진= 노타 제공) |
[mdtoday=양정의 기자] AI 모델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고성능 신경망처리장치(NPU) 개발사 퓨리오사AI와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노타의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 기술이 퓨리오사AI의 2세대 NPU 칩 'RNGD(레니게이드)'에 적용된다.
넷츠프레소는 AI 모델의 크기를 최대 90% 이상 줄이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하는 기술로, 하드웨어 사양에 맞춰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최적화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기술 공급은 넷츠프레소 기술이 저사양 기기뿐만 아니라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영역에서도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양사의 협력은 퓨리오사AI의 RNGD 칩이 대규모 AI 모델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추론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노타는 이번 계약을 통해 모바일, PC,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넘어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반도체 분야까지 기술 공급 범위를 확장하게 되었다. 이는 AI 최적화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노타의 비전 AI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도 합의했다. 노타의 NVA 솔루션과 퓨리오사AI의 RNGD 칩을 결합한 패키지 솔루션을 선보이며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구체적인 비즈니스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체결한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와 이번 기술 공급 본 계약에 이은 것으로, 양사는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아우르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퓨리오사AI는 노타의 최적화 솔루션을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자사 NPU 제품의 활용도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노타 역시 경량화된 고성능 AI 모델을 퓨리오사AI의 NPU와 결합한 패키지 형태로 공급함으로써, 피지컬 AI를 포함한 여러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방침이다.
노타 채명수 대표는 "이번 계약은 넷츠프레소 최적화 기술이 온디바이스 환경을 넘어 고성능 데이터센터 영역까지 확장되며 시장 내 상용화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한 결과"라며, "퓨리오사AI와 전략적 파트너로서 대한민국의 AI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함께 입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퓨리오사AI 백준호 대표는 "퓨리오사의 혁신적인 NPU 기술과 노타의 고도화된 AI 최적화 역량의 결합은 글로벌 시장에서 K-AI의 저력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노타와의 긴밀한 기술 협업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압도적인 성능과 효율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