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보틱스, CES 2026에서 ALLEX·WIM S로 글로벌 협업 확대

양정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5 12:52:34
  • -
  • +
  • 인쇄
휴머노이드·웨어러블 로봇 기술 선보이며 사업 실행 단계로 진입

▲ 위로보틱스의 이연백 대표가 CES 2026 본 행사장에서 참관객에게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위로보틱스 제공)

 

[mdtoday=양정의 기자]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 위로보틱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6에 참가하여 휴머노이드 로봇과 웨어러블 로봇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기술 소개 단계를 넘어 실행 단계로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위로보틱스는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WIM S'와 휴머노이드 로봇 'ALLEX'를 선보이며,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구체적인 사업 및 기술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CES는 기술 경쟁력 과시를 넘어 실제 협업과 사업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휴머노이드 로봇 'ALLEX'는 현장에서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 등 다수의 글로벌 기술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일부 기업으로부터는 구매 의향이 전달되기도 했다. 또한, 일부 인공지능(AI) 빅테크 기업들과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기술 협력 방안 및 공동 기술 개발 계획을 수립하며 협업 논의를 실질적인 단계로 진전시켰다. 'ALLEX'는 고자유도 핸드와 팔 구조를 기반으로 인간과 유사한 힘 제어 및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독보적인 로봇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말 판매 예정인 연구용 플랫폼과 휠 기반 모바일 베이스가 결합된 확장형 플랫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웨어러블 로봇 'WIM' 역시 이번 CES에서 구체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했다. 위로보틱스는 미국 시니어 리빙타운 및 정부 사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멕시코, 중동, 동남아시아 지역의 유통 파트너들과 협의를 진행하며 글로벌 유통 확대 전략을 구체화했다. 약 3년간 대중에게 판매되어 온 'WIM'은 CES 현장에서 기존 사용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사용 경험을 공유하는 모습도 연출되었다. 이는 'WIM'이 단기 체험용이 아닌,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웨어러블 로봇임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위로보틱스 이연백 공동대표는 "CES 2026은 위로보틱스가 기술을 소개하는 단계를 넘어, 글로벌 기업들과 실제 협업과 사업 실행을 추진하는 전환점이 되는 자리였다"며, "웨어러블 로봇을 통해 축적해 온 실사용 경험과 데이터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완성도와 상용화를 가속하는 핵심 경쟁력이다. 위로보틱스는 이 두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구체적인 공동 개발과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로보틱스는 이번 CES 참가를 계기로 휴머노이드 로봇과 웨어러블 로봇을 중심으로 글로벌 협업과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며, 로봇 기술이 연구, 산업, 일상 전반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삼성전자, 노조 vs 주주 ‘정면충돌’…맞불 집회 간다
삼성전자, 파업 봉쇄 카드 꺼냈나…필수 인력 2031명 명시
삼성 흔들리면 끝난다…총파업에 글로벌 공급망 ‘경고등’
SK하이닉스, ‘HBM 이후’ 정조준…엔비디아 차세대 AI 대응 메모리 양산
삼성전자 노조, 내달 총파업 예고…“총파업 시 최대 30조 손실” 압박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