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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랩스 로고 (사진= 스카이랩스 제공) |
[mdtoday = 양정의 기자] 헬스케어 기업 스카이랩스가 미국심장협회(AHA)가 제정한 ‘임상 고혈압 분야 연구자상(Established Investigator Awards for Clinical Hypertension)’을 후원하며 글로벌 연구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스카이랩스는 이번 후원이 지난해 9월 미국심장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첫 번째 글로벌 협력 사례다.
스카이랩스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고혈압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우수 연구자 3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동안 스카이랩스는 미국심장협회에 약 9만 달러의 재원을 지원하며, 이 비용에는 선정된 연구자에게 지급되는 상금과 어워즈 운영을 위한 제반 비용이 모두 포함된다. 지원 자격은 미국심장협회 고혈압 분야 회원에게 주어진다. 이번 후원을 통해 스카이랩스는 전 세계 고혈압 치료 및 연구 분야의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들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미국심장협회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고혈압 연구 성과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혈압 관리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임상 연구를 강화하는 한편,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스카이랩스는 반지 형태의 커프리스(Cuffless) 혈압계인 ‘카트 비피(CART BP)’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병원용 모델인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는 2024년 6월 건강보험 급여 항목으로 등재된 이후, 출시 1년 만에 약 1,700여 개 의료기관에서 처방되어 사용 중이다. 현재 국내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36곳이 해당 기기를 도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스카이랩스는 지난 9월 일반 소비자용 ‘카트 비피’를 출시하며 시장 영역을 확장했다. 해당 제품은 별도의 커프 없이 일상에서 혈압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스카이랩스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혈압 관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 행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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