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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스트바이오메디컬 CI (사진=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제공) |
[mdtoday = 차혜영 기자] 의료기기 전문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2025년 연간 실적을 공시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2025년 매출액은 165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7억원으로 집계되어 전년 대비 손실 폭을 대폭 줄이며 수익성 개선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실적 성장은 주력 제품인 내시경용 지혈재 '넥스파우더(Nexpowder™)'의 매출 확대와 '넥스피어에프(Nexsphere-F™)'의 가파른 성장세가 견인했다. 특히 넥스파우더는 전년 대비 66% 성장한 13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 수출에서 발생했으며, 지난 2025년 9월 일본 시장 공식 런칭 이후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며 신규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넥스피어에프 또한 전년 대비 157%라는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이며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개별 대리점 판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의 판매망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다만 연구개발(R&D) 투자와 임상시험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판관비는 전년 대비 약 31% 늘어났다. 회사 측은 이를 신제품 개발 및 글로벌 인허가 획득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설명했다. 이는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비용 집행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넥스피어에프의 일본 판권 계약을 추진 중이며,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FDA 허가용 임상시험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이돈행 대표이사는 “핵심 제품인 넥스파우더의 글로벌 매출 성장과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해 의미 있는 매출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며, “넥스피어에프의 글로벌 인허가와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차혜영 기자(eury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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