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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투쟁 결의대회가 열리는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근에서 노조의 집회에 반대하는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 관계자들이 결의문을 읽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mdtoday = 박성하 기자] 삼성전자 총파업 예고일에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서 노조와 주주단체의 집회가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주주운동본부는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집회를 벌이겠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같은 날 삼성전자 초기업노동조합도 총파업 첫날 일정으로 이 회장 자택 앞 집회를 예고했다.
주주운동본부는 노조의 파업 방침이 삼성전자 주주와 산업 전반에 손실을 줄 수 있다며 맞불집회에 나서기로 했다.
삼성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성과급 상한선을 없애는 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올해 실적 전망을 기준으로 영업이익의 15%는 약 45조원으로 추산된다. 노조는 5월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이에 주주운동본부는 공장 가동 중단이 금전적 손실뿐 아니라 산업 경쟁력과 주주가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주운동본부는 해당 가처분 신청 심문 기일인 4월 29일 수원지방법원 앞에서도 1인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4월 16일 수원지방법원에 노조의 위법 쟁의행위 금지를 요구하는 가처분을 신청했다. 신청 내용에는 안전보호시설 정상 운영 방해, 원료·제품 변질 또는 부패 방지 작업 방해, 생산시설 점거 금지 등이 포함됐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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