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 신형 혈관 레이저 ‘바스큐라589’ 공개

양정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4 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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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서 고출력 589nm 고체 레이저 기술력 입증 및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 레이저옵텍(199550)이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에 참가해 세계 최초 고출력 589nm 고체 혈관 레이저 ‘바스큐라589(VASCURA 589)’를 선보였다. 레이저옵텍 KIMES 부스에 전시된 ‘바스큐라589(VASCURA 589)’ (사진= 레이저옵텍 제공)

 

[mdtoday = 양정의 기자] 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 레이저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이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에서 고출력 589nm 고체 혈관 레이저인 ‘바스큐라589(VASCURA 589)’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혈관 치료에 특화된 장비로, 기존 고체 레이저 기술로는 구현이 어려웠던 589nm 황색 파장의 고출력을 세계 최초로 달성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파장은 혈관 내 산화헤모글로빈에 대한 흡수도가 매우 높은 영역에 해당한다. 이러한 기술적 특성 덕분에 다양한 혈관성 피부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 레이저옵텍 부스에는 해외 파트너사와 의료진의 발길이 이어졌다. 레이저옵텍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고출력 589nm 고체 레이저를 구현했다는 기술적 차별성에 힘입어 임상 적용 가능성과 시장성에 대한 문의가 잇따랐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레이저옵텍은 이번 행사에서 아가파클리닉네트워크와 바스큐라589에 대한 선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진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아가파클리닉네트워크는 국내외 약 60개 병·의원을 아우르는 의료기관 그룹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장비 도입과 시술 확산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는 “바스큐라589는 수십 년간 업계가 해결하지 못했던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고 혈관 레이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KIMES를 통해 확인한 초기 시장 수요와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산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스큐라589는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오는 3분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절차도 병행하고 있어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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