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출생아 100명 미만 시ㆍ군ㆍ구…5년새 ‘3곳→17곳’

이재혁 / 기사승인 : 2021-08-31 07: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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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 2.1명 이상 시군구는 단 한 곳
▲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2020년 출생아가 100명 미만인 지자체는 17곳으로 집계됐다. (사진= DB)

최근 5년 새 연간 출생아 수가 100명을 넘지 못하는 시군구가 14곳 증가하며 지난해 17곳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0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출생아 100명 미만인 지방자치단체는 17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5년 전과 비교하면 14곳이나 증가한 수치로 2015년 연간 출생아 100명 미만 신생아 수를 기록한 지자체는 경북 군위군(97명)·영양군(90명)·울릉군(55명) 등 3곳이었다.

지난해에는 여전히 100명 미만 신생아 수를 기록한 경북 군위군(59명)·영양군(52명)·울릉군(30명)에 더해 부산 중구(94명), 인천 옹진군(80명), 강원 고성군(98명)·양양군(89명), 충북 괴산군(78명)·단양군(74명), 충남 청양군(92명), 전북 무주군(89명)·장수군(95명), 전남 곡성군(68명)·구례군(88명), 경북 청송군(78명), 경남 의령군(87명)·산청군(86명)이 추가됐다.

아울러 현 수준의 인구를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인 합계출산율 2.1명이 넘는 지자체는 5년 전 전남 해남군(2.464명)·영암군(2.107명)·장성군(2.101명), 강원도 인제군(2.161명) 등 4곳에서 작년엔 전남 영광군(2.46명) 한 곳이 유일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시도 가운데 합계출산율은 서울이 0.64명으로 가장 낮았다.

특히 관악구(0.47명), 종로구(0.52명), 광진구(0.53명), 강남구(0.54명), 강북구(0.55명), 마포구(0.59명), 도봉구(0.60명), 용산구(0.63명) 등이 극심한 저출산을 기록했다.

이어 평균 0.75명을 기록한 부산에서는 중구(0.45명) 영도구 (0.58명) 부산진구(0.62명) 금정구 (0.63명)등에서 매우 낮게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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