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렌즈 착용, 정기적인 시력 검사ㆍ진단 이뤄져야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8-30 09: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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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집에 머무는 아이들이 많아지며 그만큼 스마트 기기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시력 저하 또는 근시 발생률이 높아지며 소아 시력 검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성장기의 어린이는 성장이 멈추는 시기까지 근시가 계속해서 진행되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근시는 10대 이전에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 시기의 시력 변화는 평생의 시력을 좌우하는 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소아 시력 검사를 통해 근시를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는 근시 억제를 위해 여러 가지 치료법이 시도되고 있다. 드림렌즈는 시력을 교정할 수 있는 특수 콘택트렌즈로 자는 동안 렌즈를 착용한다. 주로 수면 시에 착용하는 렌즈로 착용 및 관리에 있어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마이오가드 안약은 직접 눈에 점안하는 방식의 시력교정용 약물이다. 드림렌즈를 착용하기 어려운 나이이거나 아이가 드림렌즈를 사용하기 꺼려 하는 경우 사용하게 된다.

▲이명원 원장 (사진=문안과 제공)

수원 문안과 이명원 원장은 “최근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학급에서 안경을 쓰지 않는 아이를 찾는 것이 더 어려울 정도로 눈이 나쁜 어린이가 많은 편이다. 성장기 시기에 눈이 나빠지게 되면 고도 근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성인이 되어 안 질환의 다양한 원인이 될 수 있어 성장기 소아 시력 검사를 통해 초기에 근시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근시 억제를 위한 드림렌즈와 마이오가드 안약 모두 보호자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며, 3개월에 한 번씩은 안과를 방문해 시력 검사를 비롯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개개인에 따라 각막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를 통한 정밀 검사를 진행한 뒤 정확한 진단을 받고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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