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신기술 치료·대상포진 백신 접종, 건강보험 적용 검토” 지시

이재혁 / 기사승인 : 2021-08-11 07: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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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보좌관회의,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심평원 김선민 원장 참석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지시
▲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비급여 항목 중 신기술을 이용한 치료와 대상포진 등의 백신 접종을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9일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사회정책비서관으로부터 ‘건강보험보장성 강화 대책 성과와 보완 과제’를 보고 받고 이 같이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로 치매안심센터 운영이 위축된 상태”라고 진단하며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건강보험에서 비급여로 되어 있는 항목 중 기존의 의료계에서 도입하지 않았던 신기술을 이용한 치료방법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검토하라”며 “폐렴 백신 접종은 국비로 지원하고 있지만 대상포진 등의 질환도 백신 접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아이들 수가 줄어서 수가를 높여도 어린이 병원의 유지가 어려우니 어린이 병원에 대해 수가를 넘어서는 포괄적인 지원 방안도 고려해 보라”고 언급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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