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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우바이오메디카는 서울동행한방병원과 지난 4월 9일, 액체생검Liquid biopsy) 기반의 정밀 검사를 활용한 암 환자 전주기 관리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사진= 다우바이오메디카 제공) |
[mdtoday = 신현정 기자]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기업 다우바이오메디카가 서울동행한방병원과 손잡고 액체생검(Liquid biopsy) 기반의 암 환자 전주기 정밀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9일 협약을 맺고, 암 진단부터 수술 전후, 치료 이후의 장기 추적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의료 모델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암 환자의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있다. 기존의 단편적인 사후 관리를 넘어, 수술 전 환자의 상태 파악부터 치료 후 미세잔존질환(MRD) 및 재발 위험을 연속적으로 감시하는 정밀 관리 프로세스를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글로벌 액체생검 전문 기업인 가던트 헬스(Guardant Health)의 기술을 도입한다. 해당 기술은 혈액 채취만으로 검사가 가능해 조직검사에 따른 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였으며, 후성유전체학(Epigenomics) 분석을 통해 기존 영상 검사보다 조기에 미세잔존질환이나 재발 신호를 포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동행한방병원은 서울아산병원 인근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상급종합병원에서 수술 및 항암 치료를 마친 환자들이 연속성 있는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우바이오메디카는 검사 서비스 운영을 총괄하며 의료진 교육과 상담 체계를 구축해 협력 모델의 안정성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다우바이오메디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액체생검 기술을 활용해 암 환자 관리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치료 이후에도 정밀한 추적 관리가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정밀 의료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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