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감염경로 확진자 접촉이 50.7%
유흥시설, 학교 및 학원 등 교육시설 집단감염 발생 질병관리청이 ‘수도권 코로나19 상황분석 및 전망’을 12일 발표했다.
6일 연속 전국 1000명 이상 확진자 발생으로 4차 유행 단계에 접어든 현재, 수도권의 경우 최근 1주간(7.4~7.10) 일 평균 확진자 수가 799.0명으로 전국 일 평균 확진자(992.4명) 대비 80.5%를 차지하고 있다. 주간(7.4.~7.10.) 평균 발생률도 서울은 인구 10만 명당 4.5명, 인천은 1.6명, 경기는 2.4명으로 지난주 대비 증가했다.
수도권 지역 확진자의 주요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50.7%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감염경로 조사 중 34.9%, 지역집단발생 11.7%, 해외유입 2.2%, 병원 및 요양시설 0.4% 순이었다.
특히 집단발생의 경우 최근 2주간은 유흥시설, 학교 및 학원 등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시군구별로는 서울시 강남구의 경우 젊은 층 이용이 잦은 유흥시설, 단란주점, 직장 및 백화점을 중심으로, 경기도 고양시, 수원시 및 성남시의 경우 영어학원 및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인천시 서구와 미추홀구에서도 학교 및 학원,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했다.
또한 3차 유행과 비교 시 금번 유행은 발생 규모가 크고, 청·장년층의 경증환자 발생 비율이 높은 반면, 60세 이상의 비중이 10% 이하로 중환자 의료 대응체계 부담은 낮으나,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검출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3차 유행 이후 6개월 정도 3∼600명대 발생이 지속되었으며, 감염경로 미확인 사례가 25% 전후를 유지해온 상황에서 4차 유행이 진행되어 지역사회에 무증상, 경증 감염원이 상당수 누적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3차 유행 시보다 20∼30대 비중이 높고(3차 유행 26.0%, 4차 유행 41.9%), 60대 이상(백신 접종) 비중은 낮았다(3차 유행 29.6%, 4차 유행 8.3%).
변이바이러스와 관련하여 3차 유행 시에는 주요변이 바이러스의 영향력이 미미했으나, 4차 유행 시에는 전파력이 높은 델타형 바이러스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전파되고 있다.
3차유행 이후, 장기간 누적된 감염원과 전파력 높은 델타바이러스 증가로 상당기간 유행이 지속될 수 있는 상황으로 수리모델링 분석 결과, 현재 상황(감염재생산지수(R(t): 1.22))이 지속되는 경우 8월 중순 2331명까지 증가 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 효과로 유행이 강력하게 통제되는 경우에는 당분간 현 수준의 증감을 유지하다가 2주 후부터는 감소하여 8월 말 600명대 규모로 감소할 것으로 추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향후 차질없는 백신접종과 함께 적극적인 검사·접촉자 조사,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이행력을 확보하여 4차유행이 조기에 통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유흥시설, 학교 및 학원 등 교육시설 집단감염 발생 질병관리청이 ‘수도권 코로나19 상황분석 및 전망’을 12일 발표했다.
6일 연속 전국 1000명 이상 확진자 발생으로 4차 유행 단계에 접어든 현재, 수도권의 경우 최근 1주간(7.4~7.10) 일 평균 확진자 수가 799.0명으로 전국 일 평균 확진자(992.4명) 대비 80.5%를 차지하고 있다. 주간(7.4.~7.10.) 평균 발생률도 서울은 인구 10만 명당 4.5명, 인천은 1.6명, 경기는 2.4명으로 지난주 대비 증가했다.
수도권 지역 확진자의 주요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50.7%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감염경로 조사 중 34.9%, 지역집단발생 11.7%, 해외유입 2.2%, 병원 및 요양시설 0.4% 순이었다.
특히 집단발생의 경우 최근 2주간은 유흥시설, 학교 및 학원 등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시군구별로는 서울시 강남구의 경우 젊은 층 이용이 잦은 유흥시설, 단란주점, 직장 및 백화점을 중심으로, 경기도 고양시, 수원시 및 성남시의 경우 영어학원 및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인천시 서구와 미추홀구에서도 학교 및 학원,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했다.
또한 3차 유행과 비교 시 금번 유행은 발생 규모가 크고, 청·장년층의 경증환자 발생 비율이 높은 반면, 60세 이상의 비중이 10% 이하로 중환자 의료 대응체계 부담은 낮으나,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검출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3차 유행 이후 6개월 정도 3∼600명대 발생이 지속되었으며, 감염경로 미확인 사례가 25% 전후를 유지해온 상황에서 4차 유행이 진행되어 지역사회에 무증상, 경증 감염원이 상당수 누적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3차 유행 시보다 20∼30대 비중이 높고(3차 유행 26.0%, 4차 유행 41.9%), 60대 이상(백신 접종) 비중은 낮았다(3차 유행 29.6%, 4차 유행 8.3%).
변이바이러스와 관련하여 3차 유행 시에는 주요변이 바이러스의 영향력이 미미했으나, 4차 유행 시에는 전파력이 높은 델타형 바이러스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전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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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수도권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현황(6월2주 ~ 7월1주)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
3차유행 이후, 장기간 누적된 감염원과 전파력 높은 델타바이러스 증가로 상당기간 유행이 지속될 수 있는 상황으로 수리모델링 분석 결과, 현재 상황(감염재생산지수(R(t): 1.22))이 지속되는 경우 8월 중순 2331명까지 증가 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 효과로 유행이 강력하게 통제되는 경우에는 당분간 현 수준의 증감을 유지하다가 2주 후부터는 감소하여 8월 말 600명대 규모로 감소할 것으로 추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향후 차질없는 백신접종과 함께 적극적인 검사·접촉자 조사,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이행력을 확보하여 4차유행이 조기에 통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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