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래 반장 "생활치료센터, 전국 19곳 5000여 병상 개소 준비중"
정부가 코로나19 무증상ㆍ경증 환자 증가로 생활치료센터 병상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 확대와 함께 재택치료 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먼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주(7월 4~10일)간 일 평균 국내 환자 수는 직전 1주(6월 27일~7월 3일)보다 51.5%(337명) 늘어난 99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환자가 799명으로 직전 1주보다 약 50% 증가했으며, 전체 국내 환자의 81%를 차지할 정도로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환자가 소폭 감소한 것과 달리, 청ㆍ장년층 연령대는 발생률이 모두 증가하는 추세로, 10대~50대 모두 지난 1주간 인구 대비 10만명당 2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20대는 10만명당 3.6명으로 드러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문제는 생활치료센터 병상 여력으로, 전체 생활치료센터 병상 중 여유 병상은 29%(2327병상)에 불과하며, 수도권의 무증상ㆍ경증환자 증가로 생활치료센터 입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에 있다.
이에 방역당국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무증상ㆍ경증 환자가 계속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19개 약 5000여 병상의 생활치료센터 개소를 준비하는 등 지자체와 함께 생활치료센터를 신속히 확충하고 있다”며 “계획대로 잘 진행되면 생활치료센터 입소 대기 현상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예상치 못하게 더 많은 코로나19 무증상ㆍ경증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수도권 이외 타 지역 생활치료센터의 전국 동원 또는 일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무증상 1인 가구에 대한 재택치료 방식의 검토 등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재택치료 운영과 관련해서는 “현재도 코로나19 무증상ㆍ경증 환자에 대한 재택치료는 부모의 돌봄이 필요한 12세 이하 소아가 있는 경우 집 바깥으로 나오지 않는 조건과 매일 1~2번 정도 의료진이 전화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ㆍ관리하는 형태로 재택치료를 일부 운영 중”이라고 안내했다.
이어 “이러한 재택치료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지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전하는 한편, “방역정책의 전체적인 기조는 코로나19 무증상ㆍ경증 환자라고 해도 생활치료센터에서 관리하는 것이 지역사회에서의 N차감염 차단에 더 효과적임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를 통한 입소관리 쪽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 |
|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이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
정부가 코로나19 무증상ㆍ경증 환자 증가로 생활치료센터 병상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 확대와 함께 재택치료 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먼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주(7월 4~10일)간 일 평균 국내 환자 수는 직전 1주(6월 27일~7월 3일)보다 51.5%(337명) 늘어난 99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환자가 799명으로 직전 1주보다 약 50% 증가했으며, 전체 국내 환자의 81%를 차지할 정도로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환자가 소폭 감소한 것과 달리, 청ㆍ장년층 연령대는 발생률이 모두 증가하는 추세로, 10대~50대 모두 지난 1주간 인구 대비 10만명당 2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20대는 10만명당 3.6명으로 드러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문제는 생활치료센터 병상 여력으로, 전체 생활치료센터 병상 중 여유 병상은 29%(2327병상)에 불과하며, 수도권의 무증상ㆍ경증환자 증가로 생활치료센터 입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에 있다.
이에 방역당국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무증상ㆍ경증 환자가 계속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19개 약 5000여 병상의 생활치료센터 개소를 준비하는 등 지자체와 함께 생활치료센터를 신속히 확충하고 있다”며 “계획대로 잘 진행되면 생활치료센터 입소 대기 현상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예상치 못하게 더 많은 코로나19 무증상ㆍ경증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수도권 이외 타 지역 생활치료센터의 전국 동원 또는 일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무증상 1인 가구에 대한 재택치료 방식의 검토 등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재택치료 운영과 관련해서는 “현재도 코로나19 무증상ㆍ경증 환자에 대한 재택치료는 부모의 돌봄이 필요한 12세 이하 소아가 있는 경우 집 바깥으로 나오지 않는 조건과 매일 1~2번 정도 의료진이 전화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ㆍ관리하는 형태로 재택치료를 일부 운영 중”이라고 안내했다.
이어 “이러한 재택치료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지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전하는 한편, “방역정책의 전체적인 기조는 코로나19 무증상ㆍ경증 환자라고 해도 생활치료센터에서 관리하는 것이 지역사회에서의 N차감염 차단에 더 효과적임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를 통한 입소관리 쪽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