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6만 명분 2월 중순 도입…첫 접종 대상은 의료진

박정은 / 기사승인 : 2021-02-01 15: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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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국립중앙의료원 관련 시설 완비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내달 중순쯤 국내에서 처음으로 화이자 백신을 맞을 전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준비상황을 1일 발표했다.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한 화이자 백신 11만 7000도즈(약 6만명 분)는 2월 중순 이후 도착 예정이다.

코백스 퍼실리티 화이자 백신은 WHO 긴급사용 승인현황, 질병청·식약처 합동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특례수입 할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의 첫 접종 대상은 지난 1월 27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기 선정한 ‘코로나19 환자 치료하는 의료진’이다.

정부는 화이자 백신이 조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고, 국내 도착 즉시 접종할 수 있도록 관련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또한,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상반기에 최소 약 260만 도즈(약 130만명 분)에서 최대 약 440만도즈(약 220만명 분)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공급일정 등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 지정된 국립중앙의료원은 관련 시설을 완비하고 운영 개시를 앞두고 있다.

중앙예방접종센터는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이전 예정 부지의 ’코로나19 임시 격리치료병동‘ 구역 내에 설치했다. 화이자 등 mRNA 백신 도입 초기물량 접종, 예방접종센터 표준모델 마련, 권역·지역예방접종센터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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