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부분 무량판 구조로 시공…전체 기둥 399개 중 284곳 보강 철근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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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CI (사진=GS건설 제공) |
[mdtoday=이한희 기자] GS건설이 시공 중인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에서 전체 기둥 중 70%에서 보강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8일 KBS는 최근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원인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설계도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천장을 떠받드는 기둥 중 70% 정도에 무게를 견디는 데 필요한 보강 철근이 빠져있었다. 사고현장 설계도에는 21개의 기둥 중 7개에만 보강 철근이 필요한 것으로 명시됐다. 특히 사고 난 부분은 기둥이 천장을 온전히 떠받치는 무량판 구조로 시공이 된 구간으로 확인됐다. 무량판의 전체 기둥 399개 중 70%인 284곳에서 보강 철근이 빠진 것이다.
이에 대해 시공사인 GS건설 측 관계자는 메디컬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현재 해당 사고에 대해 국토부 조사가 진행 중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7월 중으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에 따라 향후 진행방향이 결정될 수 있다. 현재로서는 답변할 수 있는 상황은 이정도”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한희 (hnhn041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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