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사현장서 40대 여성 신호수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

이재혁 / 기사승인 : 2023-07-14 08: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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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이재혁 기자] 울산의 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1시 경 울산 북항에너지 터미널 3단계 공사현장에서 신호수로 근무 중이던 40대 여성 A씨가 덤프트럭에 치였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후진하던 트럭 운전자가 A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D건설사 공사현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A씨는 D건설사의 협력업체 직원인 것으로 파악된다.

D건설사 관계자는 “경찰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바라고, 향후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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