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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건설 제공) |
[mdtoday=유정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과 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 공사 등 현대건설 관련 의혹에 대한 결정적 제보를 잇따라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에 현대건설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를 공식 요청하고 나섰다.
민주당 부울경 의원들은 정의선 현대차 회장, 윤영준 전 현대건설 대표, 김기범 전 현대건설 본부장 등을 수사 요청 대상에 포함시켰다.
최인호 민주당 3대특검 종합대응특위 위원은 "현대건설 사정에 정통한 복수의 제보자들이 특검 수사에 필요한 여러 제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제보에는 수의계약 전환 과정부터 현대건설이 사업을 포기하게 된 배경까지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현대건설에 낙찰시켜 준 것은 상식 이하"라며 "당시 도급 순위 10대 건설사들은 현대건설이 사업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해 컨소시엄 구성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은 김건희 특검 사무실을 방문해 제보 내용을 특검팀에 전달할 의사를 밝혔다.
김건희 특검 측은 민주당 의원 등의 수사 요청에 대해 "또 다른 특검이 필요할 정도의 사안"이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은 인도네시아 수주 과정에서 수십억원 규모의 뇌물 수수 혐의 또한 받고 있다.
이에 대해 현대건설 측은 "가덕도 신공항 협상은 오래전에 결렬되어 이미 끝난 이야기이며, 뇌물 수수 사건도 이미 퇴사한 직원으로 관계 없다"고 일축했다.
메디컬투데이 유정민 기자(hera2021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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