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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피에드 문정 (사진=현대건설 제공) |
[mdtoday=남연희 기자] 입주 후 1년 6개월이 경과한 ‘르피에드 문정’ 내 수영장에서 누수 문제가 발생한 가운데 시공사와 관리사무소 측이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서울 동남권 업무 중심지로 꼽히는 송파구 문정동. 지난 2022년 12월 입주한 ‘르피에드 in 서울(문정 르피에드)’은 법조타운과 첨담 업무지구 등 배후수요를 갖추며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주목받았다.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르피에드 문정 내 수영장 급수밸브 고장으로 오버플로우(역류) 현상이 발생해 해당 건물에 입주한 8개 상가 건물에서 천장 누수 등 침수 피해를 입었다.
신축 오피스텔에서 이 같은 누수 문제가 발생하자 관리사무소 측은 수영장 오버플로우 환수조의 드레인배관이 축소 설치됐다는 점을 발견하며 시공사 측 문제로 지목했다. 뿐만 아니라 급수밸브 품질 불량 설치 등도 지적됐다.
관리사무소 측은 현대건설 측이 이번 누수 발생과 관련해 적극적인 복구와 보상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관리사무소 측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대건설 관계자는 “해당 사고 접수 직후 긴급 방문을 통해 누수 피해 긴급 조치를 취했다”며 “설계도서에 부합하게 시공돼 준공 후 수영장은 정상 운영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지관리에 의한 누수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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