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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생명e스포츠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
[mdtoday = 김교식 기자]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시즌이 막을 내리며, 오는 6월 개최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출전권을 확보하기 위한 최종 선발전이 시작된다. 이번 선발전은 단 두 장의 티켓을 두고 국내 최정상급 팀들이 격돌하는 무대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원주 DB 프로미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정규시즌 최종 순위는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보였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한진 브리온을 2-0으로 제압하며 최종 15승 3패, 세트 득실 +21을 기록해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T1은 14승 4패로 젠지와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 득실에서 1점 앞서며 2위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화생명과 T1은 선발전 3라운드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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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1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
오는 12일 열리는 ‘1시드 결정전’은 사실상 결승전에 준하는 빅매치로 평가받는다. 승리하는 팀은 MSI 직행 티켓을 즉시 확보한다. 창단 첫 MSI 직행을 노리는 한화생명과 5년 연속 진출을 목표로 하는 T1의 맞대결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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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지e스포츠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
3위에 머문 젠지는 13일 선발전 4라운드부터 출격한다. 젠지는 지난 2024년과 2025년 MSI를 연달아 제패한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세계 최초 3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T1과 함께 4년 연속 동반 진출을 달성할 수 있을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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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롤스터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
상위권 팀들을 위협할 변수도 존재한다. 정규시즌 초반 독주 체제를 구축했던 KT 롤스터는 다전제 운영 능력에서 강점을 보이며, 디플러스 기아 또한 풍부한 국제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다크호스로 평가받는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6위로 선발전 막차를 탄 한진 브리온의 반등 여부도 주목된다.
이번 선발전은 단순히 국제 대회 진출권을 가리는 자리를 넘어, LCK 최강의 자리를 증명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페이커’ 이상혁이 이끄는 T1, ‘쵸비’ 정지훈의 젠지, ‘제카’ 김건우의 한화생명, ‘비디디’ 곽보성의 KT 등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원주에서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교식 기자(sport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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