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군 장병 대상 '수산물 DAY' 성료

노유나 / 기사승인 : 2025-07-09 15: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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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비 인상 필요성 강조하며 장병 수산물 선호도 제고 노력

▲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사진 가운데)이 9일 육군 7군단에서 군 장병에게 수산물 특식을 제공하는 '우리 수산물 DAY'를 연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수협중앙회 제공)

 

[mdtoday=노유나 기자] 수협중앙회가 국군 장병들의 수산물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군부대에 수산물 특식을 제공하는 행사를 잇따라 개최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9일 육군 7군단에서 '우리 수산물 DAY' 행사를 열고 장병 300명에게 고단백 위주의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 급식 수산물 공급망 확대를 목표로 올해 해군, 해병대, 공군에 이어 육군에서 마지막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심에는 유명 호텔 요리사 5명이 투입돼 전복·갑오징어물회, 아귀순살튀김, 낙지제육볶음, 주꾸미감자샐러드, 바다장어구이, 간장전복장 등 장병들의 입맛을 고려한 6가지 메뉴가 제공됐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직접 수산물 요리를 배식하며 영토 수호에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7군단 측에 격려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7군단 관계자들과의 환담 자리에서 수년째 동결된 수산물 급식비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 회장은 "수협이 50년 넘게 군 급식에 수산물을 공급해 왔지만 급식 예산 부족으로 장병들이 선호하는 수산물 공급 확대에 어려움이 있다"며 급식비 개선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장병 1인당 기본 급식비는 2022년부터 8,790원에서 13,000원으로 인상됐으나 수산물 급식비는 1,211원에서 914원으로 오히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수협중앙회는 군 급식에 대한 수산물 메뉴 편성 비중을 높이기 위해 수산물 급식비 현실화를 관계 당국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노유나 (feelyou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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