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위한 가슴성형, 보형물 선택 올바르게 하려면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0 15: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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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매일 아침 거울 앞에 서면 그날의 기분을 결정짓는 첫 번째 만남이 시작된다. 오늘은 옷이 나에게 잘 어울린다고 느끼며 기분 좋은 미소가 번지기도 하고, 어느 날은 볼륨감 부족이 신경 쓰여 하루 종일 마음이 텅 빈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 빈자리는 외모의 문제만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서 비롯된 감정적 공간이다.

많은 사람들이 가슴확대수술을 고민하는 것은 단순히 특정 부위를 키우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 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모습과 현재의 자신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고자 하는 선택이다. 따라서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는 그 변화가 가져올 의미를 충분히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무턱대고 크기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세심한 디자인 감각을 가진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몸에 맞는 보형물의 크기와 형태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 김우정 원장 (사진=우아성형외과 제공)

가슴성형 수술의 대표적인 방법은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확대수술이다. 숙련된 의료진은 정교한 신체 계측을 통해 개인의 신체적 특성에 맞춰 적합한 보형물 선택을 돕는다.

종류가 다양한 보형물 가운데 멘토 부스트의 경우 기존보다 견고하고 탄력적인 촉감을 제공한다. 내부 겔 비율을 1:1로 맞춰 기존의 멘토 엑스트라보다 더욱 자연스럽고 탄력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또한 고유의 스무스 라운드 디자인으로 보형물의 가장자리에 주름이 생기는 리플링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섬세한 설계가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하며, 구형구축과 위치 이탈을 줄여 자연스러운 윗가슴 라인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촉감도 부드럽고, 점탄성도가 높아 흘러내림 현상도 방지된다.

다만 하나의 보형물이 모든 케이스에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 개인의 체형과 피부 상태, 기대하는 결과에 따라 보형물의 종류와 크기가 달라질 수 있으며, 수술 방법 또한 고려해야 한다.

우아성형외과 김우정 원장은 “핵심은 각 개인의 체형에 맞는 포켓 설계를 통해 과도한 가슴 벌어짐이나 불필요한 압박을 방지하고,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형태를 만드는 것이다. 최근 도입된 삼중평면법은 가슴의 벌어짐이나 밑 처짐을 최소화하고, 더욱 자연스러운 곡선을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세 층으로 나누어진 가슴 근육을 섬세하게 재배치함으로써 보형물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I라인을 형성한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맞춤 수술 계획을 세우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수술 전 1:1 상담을 통해 개인의 신체 특성과 원하는 결과를 충분히 논의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수술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방 초음파 등의 정밀 검사를 통해 내부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수술 후 회복 관리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흉터나 부기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피부과 등 타과와의 협진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pres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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