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어선 특별 안전점검 실시...현장 안전교육도 병행

이재혁 / 기사승인 : 2025-02-14 18: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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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협중앙회가 최근 증가하는 어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내달 말까지 근해 및 원거리 조업 어선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사진=수협중앙회 제공)

 

[mdtoday=이재혁 기자] 수협중앙회가 최근 증가하는 어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내달 말까지 근해 및 원거리 조업 어선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 인명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선박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어업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점검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안전한 해상 환경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전점검은 전국 주요 항포구에서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입항 시 통신장비, 항해장비, 구명조끼, 구명뗏목 등 핵심 안전장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또한 선장과 선원을 대상으로 필수 안전수칙 교육도 병행된다.

 

점검은 대형기선저인망 업종을 시작으로 대형선망, 근해통발, 근해연승 등 다양한 업종과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는 해양수산부와 지자체를 포함한 여러 해양안전 관계기관이 협력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은 이날부터 소속 어선 110척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시작했으며, 오는 19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매년 조업 종료 후 개별적으로 수행되는 정기 점검과는 달리 조업 중인 어선들까지 일정을 조정해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임정훈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문화를 확립하자는 취지로 이번 특별점검에 동참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해상 현장에서의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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