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미경 기자] 자외선 노출, 호르몬 변화, 노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기미, 주근깨, 잡티와 같은 색소질환은 많은 환자들의 대표적인 피부 고민이다.
단순히 미용적 문제를 넘어 심리적 스트레스와 자신감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색소질환의 원인과 깊이를 고려한 레이저 치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색소질환은 피부 색소인 멜라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멜라닌은 피부, 머리카락, 눈 등의 색을 결정하는 색소다. 이 색소는 피부 세포에서 생성돼 자외선 차단, 온도 조절, 산화 스트레스 방어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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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훈 원장 (사진=클린업피부과 제공) |
하지만 어떤 이유로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성될 경우 색소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가족력을 지닌 경우, 호르몬 변화가 두드러지는 경우 등이 대표적인 요인이다.
기미는 대표적인 색소질환으로 얼굴에 작고 어두운 반점이 나타나는 양상을 보인다. 주근깨의 경우 여러 개의 작은 갈색 반점이 얼굴에 발생하는 색소질환이다. 기미와 주근깨는 보통 자외선에 오래 노출돼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이처럼 색소질환 종류가 매우 많을 뿐 아니라 자외선, 노화, 가족력, 호르몬 등 원인 역시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생기는 경우 역시 많기 때문에 사전 정밀 진단 후 적합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색소질환은 어떤 증상이냐에 따라 치료 방법을 달리한다. 현재 피부상태를 정확히 진단 후 색소질환 상태에 따라 인라이튼 루비피코레이저를 이용한 피코토닝, 엑셀V플러스를 이용한 토닝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다.
기미치료의 경우 일회성 시술로 쉽게 옅어지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반복 치료가 필요하다. 기미를 치료하려면 인라이튼 루비피코레이저를 이용한 피코토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치료법은 피코세컨드 단위의 매우 짧은 펄스를 이용한 레이저 시스템이 포인트다. 피코세컨드란 1조 분의 1초를 의미한다. 이러한 짧은 펄스 길이를 활용해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표적 조직에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레이저 에너지가 피부에 도달하면 작은 압력 파동을 생성해 기미 색소, 입자 등을 미세하게 분쇄하는 것이 특징이다.
잡티 제거, 칙칙한 피부톤 개선 등에는 엑셀V플러스 장비를 이용한 치료가 효과적이다.
엑셀V플러스는 532nm, 1064nm의 두 가지 파장을 구현해 색소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데 기여한다. 멜라닌 색소와 혈관을 동시에 타겟팅할 수 있어 복합적인 피부 문제를 가진 환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쿨링 시스템이 있어 통증과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 점이 장점이다.
클린업피부과 영등포점 신종훈 원장은 "색소질환이 생기기 전 미리 자외선차단제 등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지만 이미 색소질환이 생긴 경우 자가 치유 노력으로 개선하기 어렵기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받은 후 피부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여 맞춤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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