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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아산병원이 6월 5일부터 이틀간 파킨슨·알츠하이머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26 파킨슨·알츠하이머센터 심포지엄 포스터 (사진= 서울아산병원 제공) |
[mdtoday = 김미경 기자]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뇌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인지기능 장애와 수면 장애, 망상 등 복합적인 증상을 동반하는 두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통합적 치료 체계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관련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 행사가 마련된다.
서울아산병원은 오는 6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병원 동관 대강당에서 ‘2026 파킨슨·알츠하이머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킨슨병 유전학 연구를 선도하는 국제 컨소시엄인 ‘GEoPD(Genetic Epidemiology of Parkinson’s Disease)’와 공동으로 진행되어 학술적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팸 매클레인, 독일 뤼베크 의과대학의 크리스틴 클라인, 룩셈부르크 대학교의 레이코 크루거, 프랑스 파리 제6대학교의 수잔 레사지 등 10개국 23명의 신경과 분야 학자들이 연자로 참여한다. 전 세계 6개 대륙, 60여 개 연구 기관이 참여하는 GEoPD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퇴행성 뇌질환의 미래 치료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파킨슨병의 새로운 유전자 식별과 알파-시누클레인을 활용한 치료법, 분자적 이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오믹스 데이터 통합 분석 등 4개 세션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GEoPD의 연구 지형도와 유전 연구의 확장 가능성, 가족력 연구 및 AI를 활용한 유전 기전 분석 등 최신 연구 흐름을 조망하는 세션이 이어진다.
정선주 서울아산병원 파킨슨·알츠하이머센터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파킨슨병 및 알츠하이머병 연구자들 간의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향후 치료법 개발과 연구 협력의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를 위한 사전 등록은 5월 27일까지 진행되며, 학회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서도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파킨슨·알츠하이머센터는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11개 진료과 의료진이 협진 체계를 구축해 환자들에게 통합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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