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금융권 최초 다국어 통역 AI 도입

신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13: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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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고객 금융 서비스 접근성 높이고 완전판매 모니터링 강화

▲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유베이스 본사에서 DB손해보험 박권일 본부장(오른쪽)과 유베이스 권기둥 총괄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제공)

 

[mdtoday=신현정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유베이스 본사에서 금융권 최초로 '다국어 통역 AI AGENT'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 취약계층인 외국인 고객의 보험 서비스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외국인 고객이 보험 가입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언어 장벽으로 인한 불완전 판매 위험을 줄이고, AI 통역 서비스를 통해 내국인 고객과 동등한 수준의 완전판매 모니터링 절차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권익 보호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글로벌 AI BPO 기업 유베이스와 협력하여 도입되는 '다국어 통역 AI AGENT'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완전판매 모니터링 상담 전 과정을 실시간 다국어로 통역한다. 이를 통해 상담 내용 누락이나 오해의 소지를 줄이고, 보험 가입 절차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기존에 통역 업체 연결에 소요되던 시간이 단축되고 외부 통역 업체 의존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또한, 필요에 따라 통역 가능한 언어를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5개 언어를 지원하며, 오는 11월 중 서비스 오픈 예정이며 향후 지원 언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은 이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선도해왔다. 2019년에는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외국어 3자 순차 통역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2022년에는 보험업권 최초로 고령자를 위한 'TM 계약 미러링 청약 프로 세스'를 개발한 바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다국어 통역 AI AGENT는 외국인 고객이 언어 장벽 없이 안심하고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장치"라며, "취약 계층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비자 권익 보호와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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