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 |
| ▲ 상산(Dichroae Radix)의 뿌리와 잎에서 발견되는 퀴나졸린 케톤 알칼로이드인 ‘할로푸지논(Halofuginone, HF)’이 비만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김형우 기자] 상산(Dichroae Radix)의 뿌리와 잎에서 발견되는 퀴나졸린 케톤 알칼로이드인 ‘할로푸지논(Halofuginone, HF)’이 비만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HF가 성장 분화 인자 15(GDF15)와 섬유아세포 성장 인자 21(FGF21) 수치를 증가시켜 식욕과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고 체중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과학의 발전(Science Advances)’에 실렸다.
연구진은 전임상 마우스 실험에서 HF가 체중을 안전하게 감소시킬 수 있음을 우연히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식욕 유발 인자인 GDF15가 뇌의 특정 수용체에 작용해 음식 섭취를 감소시키고 체중 감소를 달성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한편, 간에서 분비되는 핵심 대사 호르몬인 FGF21은 에너지 소비를 촉진하고 인슐린 민감도를 향상시키며, 간과 지방 조직의 대사를 촉진한다.
연구진은 HF가 유의미한 체중 관리 효과를 보인 이유가 체내 GDF15와 FGF21의 증가를 통해 식욕을 감소시키고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는 이중 접근법에 있다고 보고했다.
연구 결과, 마우스 모델에서 체중이 유의미하게 감소하고 에너지 대사가 향상되었으며, 인슐린 민감도 역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HF가 스트레스 반응을 통합하여 GDF15와 FGF21의 발현과 분비를 상향 조절한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HF와 그 화학 유도체가 비만 치료를 위한 잠재적 신약으로써 유망하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willykim0524@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