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금호건설 사과…"전국 유사 공정 즉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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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고려대역 인근의 동북선 사고 현장 (사진=연합뉴스) |
[mdtoday=박성하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도시철도 동북선 공사 현장서 돌무더기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10시 40분경 발생한 이번 사고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낙하물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숨진 남성은 시공사인 금호건설의 원청 소속 노동자로, 지하 터널 작업 구간서 흙막이 가시설 설치를 준비하던 중 수직 통로에서 떨어진 암석에 머리를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공사인 금호건설은 이날 조완석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사고 직후 해당 현장의 모든 공정을 중단함은 물론, 전국 현장의 모든 유사 공정 공사를 즉시 멈췄다"며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 기관의 조사에도 성실히 협조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경찰과 고용청은 정확한 사망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동북선 경전철은 성동구 왕십리역과 노원구 상계역을 잇는 13.4㎞ 길이의 도시철도로, 2027년 개통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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