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증상에 따른 다양한 동안성형 방법과 주의할 점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4 11: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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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어느 덧 2025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연말연시가 되면 각종 모임을 앞두고 성형외과를 찾아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늘어 자신감이 떨어지고 사람들을 만나기가 꺼려지기 때문이다.

이마에 깊은 주름이 생기고 눈꺼풀이 처져 시야가 방해되거나 불룩한 눈밑, 팔자주름이 늘어나고 심술보와 목주름이 처지게 되는 등 노화는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노화는 그 증상에 따라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그에 따른 수술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 이유정 원장 (사진=유이성형외과 제공)

윗 눈꺼풀이 처진 것뿐만 아니라 이마나 눈썹이 처졌거나, 눈썹과 눈꺼풀 사이의 거리가 가깝다면 상안검수술이나 눈썹하거상술 보다는 처진 이마와 눈썹을 리프팅할 수 있는 내시경 이마거상술이 적합하다. 이마 헤어라인 두피 안쪽에 작게 절개한 뒤 내시경을 이용해 섬세하게 조직을 박리하고 ‘엔도타인’ 등과 같은 생체친화적 흡수성 고정판으로 강력하게 고정하는 것이다.

눈 밑의 불룩함, 눈물 고랑의 꺼짐뿐 아니라, 앞 광대 쪽 피부의 처짐이 심한 경우에는 하안검성형과 더불어 중안면부 리프팅이 적합하다. 눈 밑부터 코끝까지의 중안면 부위에 인디언 주름이 있거나 팔자주름 위 쪽 피부의 처짐이 있는 경우, 광대 부위 꺼짐이 있는 경우 등에 처진 피부와 조직을 박리한 뒤 당겨 ‘엔도타인’ 등으로 고정하는 것이다. 엔도타인은 조직을 견고하게 고정한 뒤 체내에 자연적으로 흡수된다.

코끝에서 턱끝까지의 하안면 부위 처짐과 주름은 하안면부 거상술로 개선이 가능하다. 하안면부 거상술은 흉터가 보이지 않도록 헤어라인 안쪽부터 귀 경계선을 따라 귀 뒤쪽을 절개한 뒤 늘어진 피부 밑 SMAS층을 박리해 SMAS층과 피부를 당겨 고정하고, 남은 피부는 절제한 후 섬세하게 봉합한다. 하안면부 거상술을 통해 무너진 턱 라인을 정돈하고, 처진 볼살, 팔자 및 입가주름 등이 개선 가능하다.

턱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라인의 처짐이 있고 목주름이 심한 경우라면 귀 뒤쪽을 절개한 후 처진 피부와 SMAS층을 당겨 고정하는 목주름 거상술을 같이 병행하기도 한다.

유이성형외과 이유정 대표원장은 “동안성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현재 피부 탄력도, 주름 상태, 처짐의 방향, 표정 근육의 움직임 등을 면밀하게 파악한 후 니즈에 맞는 수술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부학적 지식과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수술 및 수술 후 관리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pres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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