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안검과 눈밑지방재배치, 자연스러운 눈매와 기능 개선 함께 고려해야

김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1: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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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 = 김미경 기자] 눈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일 뿐 아니라 시야 확보와 눈의 기능적인 역할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눈꺼풀 피부와 주변 조직이 처지면서 다양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단순히 눈매가 답답해 보이는 외형적인 변화뿐 아니라 시야가 가려져 눈을 뜨기 힘들고 눈의 피로감이 심해지거나 접힌 피부 부위가 짓무르는 등 일상 속 기능적 불편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중장년층 사이에서는 처진 위눈꺼풀과 아래눈꺼풀을 함께 개선하는 상하안검 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하안검은 늘어진 피부와 처진 조직을 개선해 보다 편안하게 눈을 뜰 수 있도록 돕는 수술로 기능적인 개선과 자연스러운 인상 변화를 동시에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 김일환 원장 (사진=반포리움성형외과 제공)

눈꺼풀이 처질 경우 무의식적으로 이마 근육을 사용해 눈을 뜨는 습관이 생기는데, 이는 이마 주름을 더욱 깊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최근 상하안검 수술은 단순히 피부를 절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인별 눈뜨는 힘과 근육 움직임, 피부 두께 등을 정밀하게 분석한 뒤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방향이 강조되고 있다. 과도한 교정은 부자연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는 만큼, 본연의 눈매를 살리면서 편안하게 눈을 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상안검 수술 후에는 이마에 힘을 주지 않아도 눈을 보다 자연스럽게 뜰 수 있어 눈의 피로감을 줄이고 시야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이마 주름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눈 밑 지방이 불룩하게 돌출된 경우에는 눈밑지방재배치를 병행하기도 한다. 눈밑지방재배치는 돌출된 지방을 단순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고르게 재배치해 눈 밑을 매끄럽게 정돈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울퉁불퉁한 눈 밑과 다크서클,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최근에는 하안검 수술과 눈밑지방재배치를 함께 진행해 보다 밝고 정돈된 인상을 기대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반포리움성형외과 김일환 원장은 “눈성형은 단순히 유행하는 디자인을 따라가기보다 개인의 노화 정도와 눈 구조, 피부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어 “특히 기능적인 불편함이 동반된 경우에는 충분한 상담과 정밀 진단을 바탕으로 수술 계획을 세워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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