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지자체와 3분기 의료제품 분야별 기획합동감시 실시

남연희 / 기사승인 : 2024-09-03 10:51:47
  • -
  • +
  • 인쇄
에토미데이트 불법 유통 및 백신 등 콜드체인 관리 현황 점검
▲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mdtoday=남연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바이오의약품·한약·화장품·의약외품 품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024년 3분기 의료제품 분야별 기획합동감시’를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의약품 분야에서는 전신마취제 에토미데이트 불법 유통 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해당 제품의 공급량 및 반품량 등을 바탕으로 병·의원을 선정해 의약품 입고 및 사용·투약·조제 현황 등을 확인한다.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는 백신 및 냉장·냉동보관 생물학적 제제등 취급량 상위 도매상 등을 대상으로 ‘생물학적 제제 등의 제조·판매관리 규칙’, ‘생물학적 제제 등의 보관 및 수송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콜드체인을 적정하게 유지하면서 보관·수송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또한 한약 분야에서는 지난해 ‘사향’ 기준·규격이 개선됨에 따라 사향을 제조한 이력이 있는 한약재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약사법’ 제43조,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43조 및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의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화장품 분야에서는 최근 패취 형태의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화장품 범위를 벗어난 효능·효과를 광고하거나, 의약품으로 오인 우려가 있도록 광고하는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패치류 제품을 판매하는 화장품 책임판매업자를 대상으로 ‘화장품법’ 제13조 및 ‘화장품법시행규칙’ 화장품 표시·광고의 범위 및 준수사항에서 정한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여부를 점검한다.

마지막으로 의약외품 분야에서는 콘택트렌즈의 세척과 보존 등을 위해 사용하는 콘택트렌즈 관리 용품의 품질관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주요 국내 제조업체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의약품·바이오의약품·한약·화장품·의약외품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며, 불법 정황이 확인되면 수사 의뢰 등 엄중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에이비엘바이오 토베시미그, 담도암 임상서 PFS 개선…FDA 미팅 추진
유한양행, 비강세척제 ‘래피코 나잘스프레이액’ 출시
대웅제약, 이상지질혈증 환자군별 맞춤형 치료 전략 제시
HK이노엔-아토매트릭스, AI 비만 신약 공동개발
한국 노보 노디스크, 비만 인식 개선 플랫폼 리뉴얼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