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미경 기자] 얼굴 노화와 인상을 좌우하는 대표적인 부위로 ‘팔자주름’이 꼽힌다. 실제로 한 의료기관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대부터 50대까지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가장 고민하는 얼굴 부위로 팔자주름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팔자주름이 고민이 되는 이유는 나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20~30대의 경우 얼굴 전체 처짐은 크지 않지만, 웃거나 표정을 지을 때 생기는 팔자라인이 상대적으로 신경 쓰이는 경우가 많다. 40~50대 이후에는 얼굴 전반적으로 탄력이 떨어지고 처지면서 팔자주름이 함께 깊어져 노안의 주요 원인이 된다.
이처럼 팔자주름은 연령에 따라 발생 원인이 다른 만큼, 시술 역시 달라져야 한다. 초기 단계인 30대에는 팔자 위 앞볼의 가벼운 처짐과 라인 정리를 중심으로 한 리프팅이 적합하며, 40대에는 깊어진 팔자주름과 진피층 탄력 저하를 함께 고려한 개선이 필요하다. 50대 이상에서는 팔자 부위만이 아닌 얼굴구조 전체적인 처짐을 함께 고려한 리프팅 설계가 중요해진다.
![]() |
| ▲ 김형진 원장 (사진=닥터진의원 제공) |
특히 최근에는 팔자주름 개선에서 근막층(SMAS) 리프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근막층은 피부와 지방을 지탱하는 얼굴의 핵심 구조로, 이 층이 약해지면 팔자 위 피부와 지방이 동시에 처지면서 팔자주름이 더욱 깊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피부 표면을 당기거나 팔자 골을 채우는 방식만으로는 효과 유지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닥터진의원 김형진 대표원장은 “팔자주름은 단순한 주름이 아니라 얼굴구조 변화의 결과”라며 “연령과 원인에 맞춰서 근막층을 포함한 구조적 리프팅을 고려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지속적인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팔자주름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지만, 진행 속도와 원인은 개인차가 크다. 연령대와 얼굴 구조를 정확히 파악한 뒤, 그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