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우울증‧스트레스 2020년 감소하다가 2021년 급증
20대 여성 우울증 50.5%, 스트레스 49.0%로 꾸준히 증가세
코로나19 시기에 어린이와 2030 여성들의 정신건강 지표 악화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우울증 및 스트레스 진료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 회수가 2030 여성들은 코로나19 시기에 꾸준히 증가했다.
이와 함께 소아청소년의 경우 진료 회수가 2021년 코로나 2년 차 시기에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했다.
우울 관련 진료의 경우 20대와 30대에서는 지난해 22.7%, 8.7%로 증가했고 올해 11.4%, 10.5%의 증가해 매년 우울 관련 진료량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여성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9세 이하에서는 2020년 상반기의 우울 관련 진료량이 –5.1%로 감소했으나 2021년 상반기에 32.4%로 증가했으며 10대에서는 2020년 상반기 –9.0%로 감소하다가 2021년 상반기 17.4%로 증가했다.
스트레스 관련 진료 현황을 살펴보면 코로나 이후 20대에서 35.2%로 가장 큰 폭으로 진료량이 증가했고 그 중 여성에서 49.0% 증가했다.
또 전 연령에서 여성이 크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40대의 경우 남성에서 25.6% 증가해 여성(23.2%)보다 소폭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세 이하의 경우 2020년 상반기에는 –22.5% 감소했으나 2021년 상반기에는 58.0%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10대의 경우에도 2020년 상반기에는 –18.8% 감소했으나 2021년 상반기에는 28.4% 증가했다.
신 의원은 “코로나 장기화로 전 국민이 코로나 우울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가장 취약한 소아청소년과 2030 여성에게서 정신건강 진료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 회복을 준비 적용해야 하는 시점에서 우울과 스트레스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국민 신체, 정신건강유지 및 빠른 대처를 위해 국가적인 제도의 기반을 마련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20대 여성 우울증 50.5%, 스트레스 49.0%로 꾸준히 증가세
![]() |
| ▲ 연령별‧성별‧연도별 스트레스 진료 현황 (단위: 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출, 신현영의원실 재구성) (사진= 신현영의원실 제공) |
코로나19 시기에 어린이와 2030 여성들의 정신건강 지표 악화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우울증 및 스트레스 진료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 회수가 2030 여성들은 코로나19 시기에 꾸준히 증가했다.
이와 함께 소아청소년의 경우 진료 회수가 2021년 코로나 2년 차 시기에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했다.
우울 관련 진료의 경우 20대와 30대에서는 지난해 22.7%, 8.7%로 증가했고 올해 11.4%, 10.5%의 증가해 매년 우울 관련 진료량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여성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9세 이하에서는 2020년 상반기의 우울 관련 진료량이 –5.1%로 감소했으나 2021년 상반기에 32.4%로 증가했으며 10대에서는 2020년 상반기 –9.0%로 감소하다가 2021년 상반기 17.4%로 증가했다.
스트레스 관련 진료 현황을 살펴보면 코로나 이후 20대에서 35.2%로 가장 큰 폭으로 진료량이 증가했고 그 중 여성에서 49.0% 증가했다.
또 전 연령에서 여성이 크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40대의 경우 남성에서 25.6% 증가해 여성(23.2%)보다 소폭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세 이하의 경우 2020년 상반기에는 –22.5% 감소했으나 2021년 상반기에는 58.0%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10대의 경우에도 2020년 상반기에는 –18.8% 감소했으나 2021년 상반기에는 28.4% 증가했다.
신 의원은 “코로나 장기화로 전 국민이 코로나 우울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가장 취약한 소아청소년과 2030 여성에게서 정신건강 진료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 회복을 준비 적용해야 하는 시점에서 우울과 스트레스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국민 신체, 정신건강유지 및 빠른 대처를 위해 국가적인 제도의 기반을 마련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