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항명' 이형종 잠적, "프로답지 못하다"

남연희 / 기사승인 : 2010-07-26 19: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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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의 투수 이형종(21)이 갑자기 야구를 포기하고 잠적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이형종은 약 한달 전 김기태 2군 감독과 구단에 일방적으로 '은퇴'를 통보하고, 구단을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 LG는 최근 이형종과 만나 설득을 했지만, 이형종은 "생각할 시간을 달라"며 복귀는 하지 않고 있는 상황.

이형종은 올시즌 박종훈 감독을 거냥해 막말 파문을 일으키며 '인터넷 항명'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으며 자신의 기용방식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는 행동을 보였다.

그러나 이형종은 곧 박 감독과 화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올 상반기에 구속 150km를 뿌리며 호투를 보이는 등 구단과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나 팔꿈치 통증 등 재발해 투구를 중단했다는 소식을 끝으로 2군으로 강판당한 현재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프로 운동선수가 이런 슬럼프를 견뎌 내지 못하면 안 된다", "어서 털어버리고 복귀하길 바란다" 등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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