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개월간 마약사범 6500명 검거…1030 청년층이 절반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9-08 07:13:35
  • -
  • +
  • 인쇄
5년간 청년층 마약사범 10.53%p↑…10대는 3배↑
▲연령대별 마약류사범 현황 (자료=경찰청 제공)

올해 1~7월간 마약사범 6500여 명이 검거됐으며, 특히 10~30대 청년층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된 인원은 총 6501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1473명은 인터넷 마약류사범이었으며, 다크웹·가상통화를 활용한 인원도 3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범률은 올해 기준 20%로 2016년 71.7% 대비 8.3%p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017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30대(1383명)과 40대(1023명)이 이었으며, ▲60대 이상(992명) ▲50대(801명) ▲10대(200명) ▲미상(85명) 순으로 파악됐다.

최근 5년간 10~30대 청년층 비중이 2016년 40.7%에서 2020년 51.2%로 증가했으며, 올해 1~7월동안 검거된 마약사범 중 청년층 비중만 55.4%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10대의 경우 2016년 81명에서 2020년 241명으로 약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청소년 마약사범 관리에 비상이 걸린 상태라고 할 수 있다.

한편, 관세청 등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상반기 비대면 방식(다크웹 및 SNS)으로 마약류가 유통이 증가했으며, 실제로 국제우편 특송화물을 통한 마약류 적발이 60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8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소득 관계없이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기초연금 30만원 지급’ 추진
‘이륜차 운전자, 인도 침범해 보행안전 위협하면 벌금 부과’ 추진
16~18세 및 19~24세 연령군, 백신 예방효과 90% 이상 확인
서울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11월 도입…시간당 5000원
소방청, 벌 쏘임 사고 ‘경보’ 발령…올해 사망자만 6명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