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브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연달아 시즌 9~10호 멀티 홈런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4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인터리그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1회와 5회 홈런을 기록하면서 실력을 입증했다.
이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카일 켄드릭을 상대로 1회 무사 2루의 기회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켄드릭의 4구째인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기분좋게 출발하였다.
지난 2일 디트로이트전에서 솔로 홈런을 날린 이후 22일 만에 뽑아낸 시즌 9호 홈런이다.
이어 3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3-4로 뒤진 5회 무사 1루에서 켄드릭의 시속 145㎞ 낮은 싱커를 퍼올려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두 번째 홈런을 만들어냈다.
추신수의 멀티히트 소식을 접한 팬들은 "한국의 베리 본즈다", "진짜 우리나라에서도 대형 타자가 나왔다", "점점 진화해 가는 것 같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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