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소동'으로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던 프로야구 기아(KIA) 타이거즈 투수 윤석민이 심경을 고백했다.
윤석민 선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심경을 밝히는 글을 남겼던 것.
지난 18일 경기 이후 라커를 내리쳐 골절상을 입은 윤석민 선수는 미니홈피 내 다이어리에 “죄송합니다”라고 운을 뗀 글에서 라커를 내리치게 된 경황과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윤석민 선수는 "죄송합니다.2009년 너무 거만해진거 같았습니다.. 아직도 머리속엔 거만해 지지말자 오만해지지 말자.. 초심으로 돌아가자 이젠 머리속에 박혀있습니다.."며 "저에겐 몸관리란 단어는 없어졌습니다.. 투구수 100개도 없었습니다.. 좋치도 않은 어께로 130개 몇게임째 던졌습니다..
"고 말해 건강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윤 선수는 "이젠 많이 지쳤나봅니다.. 다시 역전되는순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으로 그런짓을 햇나봅니다.. 후회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전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어떻해야하는지."라고 글을 마쳤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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