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시술, 잇몸·턱관절 등 고려해 알맞게 진행돼야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9-01 12: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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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매일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있다. 때문에 어떤 불편함이 발생할 경우 진료를 받고, 알맞은 치료를 받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치아의 경우 신체와 달리 한번 손상이 발생하면 자연 회복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올바른 양치질 습관과 정기검진을 통해 치아 건강을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치아가 시리거나 아픈 증상이 발생할 경우 충치가 생긴 것을 인지하고 검사를 받게 되는데, 이를 가벼운 충치로 생각하고 방치하게 되면 신경치료 또는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상황까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발생했다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치과에 내원해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향남드림치과 김보연 원장은 “치아 건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치아를 보존하는 것이므로 불소도포, 실란트 등을 활용해 치아를 다양한 질환으로부터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 치아가 상실됐을 경우 틀니, 임플란트 등을 통해 대체해야 한다. 이때 자신의 잇몸과 잇몸뼈, 턱관절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알맞은 시술이 진행돼야 하므로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틀니의 경우 임플란트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보철물을 잇몸에 고정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착용을 하게 되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잇몸에 자극이 누적될 경우 아랫잇몸 뼈가 흡수·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용에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김보연 원장 (사진=향남드림치과 제공)

하지만 틀니와 달리 임플란트는 상실된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일반적인 수술로 대중화가 돼 있고, 잇몸 상태에 알맞게 식립하고 관리가 진행된다면 일반 치아와 같이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임플란트가 선호되는 이유는 일반 치아와 비교했을 때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러운 심미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임플란트 수술 과정은 CT 촬영을 통해 임플란트를 심기에 잇몸뼈의 상태가 적합한지 정밀하게 진단하고, 수술 계획을 수립해 수술을 진행한 뒤 실밥을 제거하고 보철물을 씌우기 위해 치아를 본뜬 뒤 치아를 결합해 정기검진을 받는 순서로 구성된다. 일반 충치치료와 달리 오랜 기간이 소요되며,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컨디션과 잇몸뼈의 상태에 따라 임플란트 결과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내게 알맞은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김보연 원장은 “임플란트는 식립에 오랜 기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부담을 느낄 수 있지만, 치아를 상실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치아 쏠림과 같이 주변 치아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저작 기능 저하, 심미성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알맞은 대체재를 찾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면서 “대부분의 치과 질환의 원인이 되는 치석을 정기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건강한 잇몸과 치아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의 경우 연 1회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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