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사과에도 나지완 끝내 거부 “선후배간 질서 무섭네”

이상민 / 기사승인 : 2012-07-05 15:03:55
  • -
  • +
  • 인쇄
김현수의 사과를 나지완이 끝내 거부했다.

지난 3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는 프록터가 던진 공으로 ‘빈 볼’ 시비가 붙자 김현수가 나지완에게 다가가 욕설을 뱉았다.

당시 김현수 팀 동료 프록터와 ‘빈 볼’ 시비가 붙은 나지완에게 심한 욕설과 손가락질까지 해 가며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이날 경기가 끝나고 김현수는 나지완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나지완은 김현수의 사과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계의 선후배 간 질서는 매우 엄격함에도 불구하고 같은 고등학교 2년 선배인 나지완에게 김현수가 욕설과 삿대질을 한 것은 엄연히 잘못된 행동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

이에 김현수는 다음날 경기 전 훈련시간에도 나지완을 찾아가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고개 숙였지만 끝내 나지완은 김현수의 사과를 받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김현수의 나지완의 시비 원인이 된 프록터는 지난 4일 나지완과 오해를 풀었다.
▲김현수 사과<사진=경기영상캡처>

 

메디컬투데이 이상민 (ayeong214@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김혜성, 샌프란시스코전 맹활약
메이저리그 출신 최지만, 울산 웨일즈 입단
2026 프로야구, 연승·연패가 가른 초반 판도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주루 중 부상으로 교체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휘집, 손목 골절로 전력 이탈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