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보이콧 결의, "10구단 창단은 프로야구 존립의 문제"

김지연 / 기사승인 : 2012-06-26 09: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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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올스타전을 보이콧하기로 결의했다.

25일 선수협은 서울 가든호텔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의 10구단 창단 유보 결정에 대한 올스타전 보이콧을 결의했다.

KBO 이사회가 10구단 창단에 대한 긍정적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7월21일 올스타전 참가를 거부하기로 한 것.

이들은 10구단 창단 문제는 프로야구의 존립이 걸린 문제임을 들며 올스타전보다 10구단 창단이 해결돼야 한다며 굳은 결의를 다졌다.

또한 9구단의 파행적 운영을 최소화하고 좀 더 양질의 야구를 제공하는 것이 우선시 돼야 한다는 판단에 의해 올스타전을 보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더불어 이른바 프로야구의 축제라 할 수 있는 올스타전을 불참하는 데 따라 야기될 야구팬들의 아쉬움에 죄송하다는 뜻을 알리기도.

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규약에 따라 올스타 선정 선수가 이에 불참할 경우 후반기 첫 경기부터 10경기까지 출전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해 선수협은 리그 중단 등 단체행동도 고려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 올스타전 보이콧 결의<사진=뉴시스>

 

메디컬투데이 김지연 (soarh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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