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참신한 산부인과의원 신생아실 간호조무사 결핵 감염

이한솔 / 기사승인 : 2017-12-29 11:04:00
  • -
  • +
  • 인쇄
보건당국, 신생아 80명 대상 결핵역학조사 추진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서울 광진구 소재 참신한 산부인과의원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가 결핵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29일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광진구보건소에 따르면 ‘참신한 산부인과의원(서울 광진구 소재)’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가 결핵으로 확인되어 지난 26일 신고됨에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산부인과는 최근 신생아실 종사자 결핵발생 이후 강화된 분만의료기관 잠복결핵감염 검진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잠복결핵 검진을 시행하였다.

검진결과 동 결핵환자가 잠복결핵감염 양성으로 판정, 이에 적극적인 추가 검사(흉부CT, 기관지내시경)를 시행하였고, 그 결과 결핵으로 확인되어 신고와 함께 즉시 업무종사 일시제한하고 현재 결핵 치료 중이다.

보건당국은 ‘결핵역학조사반’을 구성, 광진구보건소에 결핵역학조사 상황실을 설치하고, 해당 종사자와 전염가능기간에 접촉한 신생아 8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조사대상자 보호자들에게 개별 안내하고, 오는 30일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진구보건소는 관내의료기관과 협조하여 해당 신생아를 대상으로 결핵검사(흉부X선 검사) 및 잠복결핵감염검사(결핵균 피부반응검사), 전문의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결핵환자를 제외한 해당 산부인과 신생아실 종사자 9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시행한 결과 흉부X선은 전원 정상이었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lhs7830@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국립암센터, 공공병원 감사활동 최우수기관 선정
내과 의료분쟁 5년간 1468건…정형외과 다음으로 많아
제주대병원, 전산 장애로 환자 수용 불가…다른 병원 이송 중 70대 여성 숨져
서울 상급종합병원 의사 1만명 넘어…전공의 복귀 영향
서울아산병원, 파킨슨·알츠하이머 심포지엄 개최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