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눈물, 아내와 아이들 이름 앞에..“행복한 선수였다”

김지연 / 기사승인 : 2012-04-05 21:28:02
  • -
  • +
  • 인쇄
이종범이 은퇴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보였다.

5일 서울 리베라 호텔 로즈홀에서 진행된 은퇴 기자회견장에서 이종범은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이종범은 선수생활을 하면서 힘이 돼 줬던 아내와 두 아이의 이름을 호명한 뒤 이내 눈물을 흘리며 가족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종범은 “내가 슬럼프를 겪었을 때 가족들이 없었다면 내 꿈도 없었을 것”이라며 “가족들이 있었기에 행복한 선수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 선수들에게 “오늘에 만족하지 않고 내일과 모레, 시즌 등 늘 다음을 생각한다면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며 조언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바람의 아들’ 이종범은 가장 의미 있는 기록으로84개의 도루 기록을 꼽으며 “득접을 요하는 타자였던 나는 팀에 1점을 안기기 위해 반드시 홈으로 들어오려 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 이종범 눈물<사진=DB>

 

메디컬투데이 김지연 (soarhi@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김혜성, 샌프란시스코전 맹활약
메이저리그 출신 최지만, 울산 웨일즈 입단
2026 프로야구, 연승·연패가 가른 초반 판도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주루 중 부상으로 교체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휘집, 손목 골절로 전력 이탈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